러셀 브랜드, 런던서 강간 및 성폭행 세 건 유죄 평결
런던 사우스워크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11월 5일 목요일 러셀 브랜드에게 강간 한 건과 성폭행 세 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평결은 네 주간의 재판 끝에 나왔다. 런던경찰청은 네 범죄가 여성 네 명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09년 사이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옥스퍼드셔에 거주하는 브랜드(51)에 대한 형량 선고는 11월 9일 월요일 같은 법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가 발생한 장소에는 라디오 방송국, DVD 녹화 현장, 그의 집이 포함됐다. 앤디 퍼피 수사총경은 여성들의 용기와 수사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아무리 유명하거나 강력한 사람이라도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증인 100명 이상을 찾아 대화하고, 증인 진술 400건 이상을 확보했으며, 문서 1,400건 이상을 검토했다. 경찰은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이 오래전에 발생해 CCTV 영상이나 과학수사 증거를 이용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수사관들은 조사 과정에서 사건의 시간대별 경과를 정리하고 당시 건물 평면도와 사진을 확보했다. 경찰은 브랜드를 네 차례 조사하기도 했다. 경찰 수사는 2023년 9월 시작됐다. 영국 검찰청은 2025년 12월 23일 별도의 기소 발표에서 여성 두 명과 관련해 2009년 발생한 것으로 주장된 강간과 성폭행 혐의 두 건의 추가 기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 네 명과 관련된 앞선 다섯 건의 기소에 이은 발표였다. 이러한 기소 경과는 목요일 발표된 네 건의 유죄 평결과는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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