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선 개표 초반 국민당이 노동당에 앞서
뉴질랜드 국민당이 11월 7일 총선 초기 개표 결과에서 노동당에 앞섰다. 개표율은 10%였다. 현지 시각 19:00에 투표가 종료된 뒤 07:18 UTC에 전해진 잠정 집계에서 국민당은 31.2%, 노동당은 28.3%를 기록했다. 개표가 진행 중이었으며 이 수치는 최종 결과가 아니었다.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인 ACT당과 뉴질랜드제일당은 각각 11.3%와 9.7%를 얻었다. 녹색당은 12.7%, 오퍼튜니티당은 5.6%였다. 현직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두 번째 임기에 도전했고, 노동당은 크리스 힙킨스가 이끌었다. 키런 매커널티 노동당 선거운동 대변인은 국민당 득표율이 노동당의 예상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가 문을 닫은 뒤 잠정 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개표 안내에는 “우리는 개표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명시돼 있다. 선거 당일 밤 결과에는 사전투표와 선거일에 투표한 일반 투표가 포함된다. 특별 투표는 나중에 집계하며 선거 후 최대 10일까지 도착할 수 있다. 공식 집계에서는 투표용지를 다시 확인하고 재검표하기도 한다. 사전투표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됐다. 위원회의 선거 일정은 공식 결과 발표일을 2026년 11월 27일로 정했으며, 의회는 2027년 1월 14일까지 소집돼야 한다. 이 같은 후속 절차는 선거 당일 밤 잠정 개표 이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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