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니나 아로노프, 여자 시니어 MMA 세계선수권서 이스라엘 첫 금메달
프니나 아로노프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국제종합격투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스라엘의 여자 시니어 부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스라엘 MMA 연맹은 11월 7일 이 소식을 발표하며 아로노프가 다섯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이 가운데 세 차례는 서브미션 승리였다고 밝혔다. 연맹은 이번 결과를 “이스라엘 MMA에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발표에서는 아로노프가 케이지 안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함께 매일 계체를 통과하고 다시 경기에 나서야 하는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스라엘 연맹 발표에 따르면 아로노프는 대회에서 출전한 모든 경기를 이긴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연맹은 아로노프의 코치 비키 다부시와 넥스트 젠 클럽의 공헌을 인정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시니어 MMA 선수인 형제 라피 아로노프와 엘리 아로노프를 비롯한 가족들의 뒤에서 이뤄진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올가 루빈과 로니 길구르는 대회 내내 아로노프의 코너를 지켰다. 발표는 이도 파리엔테 연맹 회장 겸 국가대표팀 총괄 책임자와 이스라엘 대표팀에 대한 아예렛의 지원도 언급했다. 아로노프는 여자 시니어 56.7kg급 결승에서 체코 선수를 상대로 세 번째 라운드에 기무라 서브미션 기술로 승리했다. 나머지 두 경기는 만장일치 판정승이었으며, 러시아 선수와 맞붙은 준결승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번 세계선수권에 참가한 이스라엘 선수단은 남녀 선수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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