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기자 열차 충돌로 네 명 사망·8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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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8일 이집트 보건부는 사망자를 7명, 부상자를 112명으로 늘려 발표하고, 부상자 중 45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 보건부에 따르면 부상자 중 72명은 알와스타 병원, 33명은 알아이야트 병원, 7명은 아트피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망자 중 3명은 알와스타, 4명은 아트피흐에 있었다.
최초 보도
이집트 보건인구부는 11월 8일 일요일 기자주에서 여객열차 두 대가 충돌해 네 명이 숨지고 8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영철도에 따르면 기자에서 파이윰으로 가던 열차가 알아이야트 지역의 카프르 암마르역과 알라카역 사이에서 카이로·아스완 노선을 운행하던 열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여러 객차가 탈선했다. 보건부는 피해자 대피와 이송에 구급차 72대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49명은 알와스타 병원, 29명은 알아이야트 병원, 10명은 아트피흐 병원으로 옮겨졌다. 칼레드 압델 가파르 보건장관은 기자주와 베니수에프주의 의료시설에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피해자에게 의료 및 응급 지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부는 환자 상태를 계속 관찰하며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그는 성명에서 “사고 경위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과실이 확인된 사람에 대한 책임 추궁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충돌 원인은 계속 조사 중이었다. 철도 당국은 잔해를 치우고 카이로·아스완 노선의 양방향 운행을 복구하기 위해 긴급 대응팀과 크레인을 보냈다. 교통부는 철도 운행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알와스타·알아이야트 구간과 알무니브·알아이야트 구간에 양방향 대체 버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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