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네세트 위원회, 투표 접근권 공방 속 선거법안 진전

크네세트 헌법위원회는 10월 선거의 투표 접근 규정을 둘러싼 격렬한 공방 끝에 수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제26대 크네세트 선거법안을 첫 독회에 넘기도록 승인했다. 요양시설이 아닌 은퇴자 주거시설에 투표소를 두는 조항과 해외에서 국가복무 중인 자원봉사자의 투표, 가족이 대신 납부한 당원 회비에 관한 조항은 삭제되거나 합의된 문안에서 제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요양시설과 생활지원시설, 고령자 주택 거주자 약 35,000~37,000명을 위한 투표소 설치를 지지했지만, 연립정부 의원들은 평등과 정치적 영향에 관한 이유로 반대했다. 이스라엘민주주의연구소의 법안 분석은 더 폭넓은 투표 접근권을 지지하면서도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는 조항은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스라엘의 선거법은 폭넓은 접근권과 깨끗한 절차, 국민의 신뢰를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