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임무 두고 영국·프랑스에 경고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토요일 영국과 프랑스에 호르무즈해협에서 다국적 군사임무를 추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번 경고는 오만이 항행 안전 확보를 위해 런던 및 파리와 협력하기로 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더 광범위한 임무를 전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7월 3일 스타머·마크롱 성명 뒤 나왔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방을 미·이스라엘 전쟁 뒤 테헤란이 호르무즈에서 지렛대를 활용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신호로 봐야 한다. 동맹국이 뒷받침하는 항행의 자유는 이란이 자금을 조달하고 역내를 압박할 능력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