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그리스 공군, 크레타 인근서 공중급유 훈련

이스라엘과 그리스 공군은 지중해 동부에서 합동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스라엘군이 확인한 설명에 따르면 이스라엘 급유기가 크레타 남쪽에서 그리스 F-16 전투기들과 훈련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활동이 민간 항공교통 당국 및 그리스 공군과 사전에 승인한 정례 대비훈련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나 튀르키예와 마찰이 있는 구역 밖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으로 아테네는 그리스 공군 자체에는 없는 역량을 활용해 장거리 훈련을 했다. 앙카라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첨단 항공기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신뢰할 수 있는 지중해 동부 방위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