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야드바솀 지원금 연간 500만 유로로 증액

독일과 이스라엘은 2030년까지 야드바솀에 대한 독일의 지원을 연간 500만 유로로 늘리는 협정에 서명했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을 방문한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과 만났으며, 협정은 지원금을 홀로코스트 연구와 기록, 교육, 추모에 투입하도록 했다. 새 조건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독일의 지원액을 연간 100만 유로로 정한 2020년 합의를 수정하며, 2031년에는 연간 지원액이 다시 100만 유로로 돌아간다. 유럽 전역에서 반유대주의가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협정은 홀로코스트 기억을 이스라엘·독일 관계의 중심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