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관, 이라크 장례 행렬 위해 나자프 도착
이란에서 장례식이 열린 뒤 알리 하메네이의 관이 나자프와 카르발라에서 예정된 행렬을 앞두고 화요일 밤 나자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라크 국영방송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알리 알자이디 총리와 이라크 고위 당국자들이 관을 맞았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장례식 참석을 위해 도착했다. 장례 이동 경로는 테헤란에서 곰을 거쳐 이라크로 이어졌으며, 매장은 이번 주 후반 마슈하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스라엘에 나자프 경유는 테헤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지도자의 장례를 이용해 대리 세력을 통한 압박을 포기하기보다 체제의 연속성을 과시하고 역내 시아파 조직망을 결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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