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셰르 인근 공습 주장 뒤 요르단 경보로 드러난 이란 보복 확산

미국이 이란을 이틀 밤 동안 공습하고 이란이 걸프 국가들에 보복한 뒤 목요일 오후 요르단에서 공습경보가 울려 이스라엘 동부 전선의 역내 경계 범위가 넓어졌다. 주요르단 미국대사관은 요르단 영공에서 미사일이나 드론 또는 로켓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직원들에게 머리 위를 가릴 수 있는 곳과 대피소를 찾으라고 지시했다. 이스라엘 보도는 미군 기지가 있는 지역을 향해 발사된 이란 미사일 다섯 발이 요격됐으며 요르단계곡 지역사회에도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쿠웨이트와 카타르, 바레인도 교전 중 이란의 보복 공격을 받았다. 같은 시각 이란 언론은 부셰르 원전 인근에 미국의 공습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워싱턴은 이를 즉시 확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