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노조, 의료인력 60,000명 대상 전국 노동쟁의 선포

이스라엘 간호사·간호조무사 노조는 목요일 국립병원과 의료기금, 지역 보건소, 티파트 할라브 모자보건센터, 간호학교에서 일하는 약 60,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노동쟁의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노동법상 총파업을 시작할 수 있기까지 두 주의 기간이 시작됐다. 샤울 스키프 노조위원장은 감당할 수 없는 업무량을 두고 노조가 일 년 넘게 보건부와 재무부에 경고했지만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세 해의 감염병과 전쟁을 겪은 뒤 국가는 간호인력이 국민을 돌볼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간호인력이 1,000명 넘게 부족한 점과 병원들이 수술실 간호사 대신 훈련받지 않은 기술자를 수술실에 투입하는 일, 학교 보건서비스의 일방적인 민영화를 문제로 든다. 히스타드루트 위원장 아르논 바르다비드와 스키프는 앞서 이번 주 보건부에 즉각 협상을 시작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