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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에 네타냐후 참모들의 빌트 유출사건 진술 요청 거부 정황

수요일 저녁 이스라엘 TV가 방송한 녹취는 기밀문건이 독일 빌트지에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관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짧은 진술 일정을 거듭 잡으려 했지만 총리실이 이를 거절한 정황을 보여주는 듯했다. 이도 노르덴 비서실장은 수사관에게 이 사안을 논의할 시간이 잠깐도 없고 관련성도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총리 일정을 관리하므로 총리가 요청을 알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다. 수사관들은 네보 카츠 보좌관에게서도 비슷한 답변을 받았다. 녹취는 네타냐후 총리 보좌관 요나탄 우리히가 빌트 유출과 관련해 국가안보를 해칠 의도로 기밀정보를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지 한 달 뒤 공개됐다. 같은 사건에서 차히 브라베르만 전 비서실장은 사법방해 혐의 심리를 앞두고 있다. 총리실은 보도에 논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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