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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도드 경찰, 신원 오인 체포 과정서 구르 예시바 학생 폭행

일요일 오전 아슈도드 7구역에서 양육비 체납자를 찾던 사복 경찰 수사관 두 명은 바알 하네스 거리 인근 스데로트 예루샬라임에 있던 기혼 구르 하시딤 예시바 학생을 용의자로 잘못 지목했다. 학생이 갑작스러운 요구를 받고 달아나자 뒤쫓아 손과 발에 수갑을 채우고 잔혹하게 폭행해 안경을 부수고 옷을 찢었으며 피를 흘리게 했다. 경찰관들은 학생을 제압한 뒤에야 신분증을 확인해 실수를 발견했고, 수갑을 풀어준 뒤 치료를 제공하거나 사과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 이스라엘 경찰은 처음에는 교정당국 소속 인력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자국 경찰관들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건을 내부 검토에 넘겼다. 연합토라유대교 대표 이츠하크 골드크노프 의원은 이번 폭행을 규탄하며, 이러한 잔혹행위는 토라를 지키는 공동체의 피를 흘려도 된다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말하고 관련 경찰관들의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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