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2026년 첫 웨스트나일열 환자 확인

이스라엘 보건부와 환경보호부는 국내 2026년 여름철의 첫 웨스트나일열 인체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환자는 텔아비브 주민이지만 당국은 감염 장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이번 계절이 시작된 뒤 실시한 감시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예방과 감시, 해충방제, 대국민 안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고인 물을 없애고 모기기피제와 방충망을 사용하며 모기 위험요인을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감염은 대부분 증상이 가볍거나 없지만 드물게 뇌염이나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