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유사 세 곳·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이란 명단 선박 회피 계획
발표

직접 사정을 아는 소식통 네 명은 인도 정유사 최소 세 곳과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한 곳이 선박 간 환적을 포함해 이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선박 이용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은 선박 45척을 명단에 올리고 해당 선박에 벌금, 억류, 화물 몰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명단의 일부 유조선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와 오만 소하르 해상에서 환적하기 위해 원유, 정제유, 액화천연가스를 운송한 적이 있습니다. 케이플러 분석가 아나 수바시치는 규정 준수에 민감한 구매자들이 해당 선박을 피할 가능성이 높다며, 거래가 대체 선박이나 환적 장소로 옮겨가고 운임·보험료·위험 프리미엄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