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하메후가, 이주 청소년 대상 무료 독립출판물 제작 강좌 마련
텔아비브 시립 문화센터 하메후가가 플로렌틴에서 열리는 무료 독립출판물 제작 강좌 ‘여기서 시작’에 참여할 이주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총 일곱 차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텔아비브야포 또는 인근에 거주하며 지난 10년 사이 이스라엘로 이주하거나 귀국한 14~17세를 대상으로 한다. 재키 도론 레비가 지도하는 수업은 11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도론 레비를 문화 기획자이자 팬진 페스티벌 창립자로 소개하며, 그가 약 이십 년 동안 비형식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공고는 “트래시 저널링, 태깅, 스케치북, 사진, 패션, 음악, 예술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음악, 음식, 가족, 친구, 도시 등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고, 종이와 글, 휴대전화, 복사기를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글쓰기, 이미지, 인쇄 기법을 결합해 소규모 독립출판물인 진을 만들고 센터에서 열리는 마무리 발표회에서 선보이게 된다. 사전 경험은 필요하지 않지만 모든 수업에 참석해야 한다. 공고가 텔아비브 시 예술국 산하 시립 센터로 소개한 하메후가는 시의 이민·정착청과 함께 이 강좌와 두 번째 프로그램인 ‘패스포트’를 운영한다. ‘패스포트’에서는 이민자 예술가들이 11월 16일부터 일곱 차례 수업에서 여권 형식의 아티스트북을 만든다. 두 프로그램의 지원 마감은 11월 7일이며, 각각 1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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