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왕, 트럼프에 역내 긴장 추가 고조 방지 촉구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11월 6일 금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역내 긴장이 더 고조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카타르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왕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두 정상은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과 양국 관계를 논의했다. 두 정상은 카타르와 미국의 전략적 관계 및 이를 강화할 방안을 검토했다. 역내 정세와 긴장 완화를 목표로 한 국제사회의 외교적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명은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하지 않았으며 협상 일정도 제시하지 않았다. 통화에서는 당사자 간 이견을 좁히고 협상 진전을 돕기 위한 카타르 주도의 구상도 다뤄졌다. 카타르 측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은 위기를 해결하고 역내 안보와 안정에 기여할 포괄적 합의를 목표로 한다. 협상 당사자가 누구인지, 제안된 조건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타밈 국왕은 “역내 긴장의 추가 고조 방지”를 포함해 대화와 외교를 지속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해상 항행의 자유를 보호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는 가운데 이 두 사안을 함께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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