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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음악가 바르 벨페르, 37세로 별세

이스라엘 배우이자 음악가, 라디오 진행자인 바르 벨페르가 37세로 별세했다고 가족이 11월 8일 일요일 밝혔다. 그는 다비드 그로스만의 소설을 오데드 다비도프 감독이 영화화한 2006년작 ‘섬원 투 런 위드’에서 타마르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가족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고, 그 삶의 노래는 도중에 멈췄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배우 단체 샤함은 벨페르가 회원이었다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과 슬픔을 표했다. 단체는 그의 타마르 연기와 이후 배우·가수로서의 활동, 다른 창작 작업들을 회고했다. 벨페르는 라마트 하샤론에서 자랐으며 알론 고등학교의 음악 과정에서 공부했다. ‘섬원 투 런 위드’에 주연으로 출연했을 때는 17세였다. 이 영화에서 예루살렘에서 자신의 남자 형제를 찾는 젊은 음악가를 연기했고, 이 연기로 오피르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람 네하리 감독의 영화 ‘돈트 포겟 미’와 칸 11의 드라마 ‘말라흐 마슈히트’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는 시피 역을 맡았다. 벨페르는 연기와 함께 음악과 방송 활동도 이어갔다. 군 복무 중에는 군 라디오의 해외뉴스 부문에서 기자와 편집자로 일했다. 리몬 음악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최근 몇 년간 칸 타르부트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장례식은 11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 크파르 사바의 메누하 네호나 묘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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