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2027년 초 11곳에 NOize 소리 감지 카메라 도입 계획
텔아비브야포시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NOize의 소리 감지 카메라 시스템을 11곳에 설치하고 2027년 1분기부터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마이크와 영상을 결합해 불필요하게 경적을 울리는 차량을 식별한다. NOize는 지난달 시의 설치·운영 입찰을 따냈다. 마이크가 경적 소리의 위치를 파악하면 시스템은 해당 소리 지도와 영상을 대조해 차량을 식별한다. 이렇게 확보한 증거는 시 단속관에게 전달되며, 단속관은 당시 상황을 검토한 뒤 위반 통지서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통지서는 차량의 등록 소유자 앞으로 발송된다. 설치 예정지에는 보그라쇼브·체르니호브스키 교차로와 라빈 광장 일대가 포함된다. 개인 소유 차량의 과태료는 첫 위반 시 250셰켈, 재위반 시 500셰켈로 정해졌다. 회사 소유 차량은 각각 500셰켈과 1,000셰켈이다. 시는 환경 당국과의 협의, 주민과 보행자 수, 도로의 중요성, 시민 민원을 바탕으로 설치 지점을 선정했다. 교통과 도로 안전을 담당하는 메이탈 레하비 텔아비브 부시장은 “경적은 안전장치이지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위험을 막기 위해 즉시 필요한 경우에는 경적 사용이 계속 허용되며, 단속관은 과태료 부과 전 기록된 상황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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