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GC 해군사령관, 하메네이 장례식서 이스라엘·미국 위협

신임 IRGC 해군사령관으로 지목된 알리 오즈마에이 소장은 이란이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 의식을 치르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신의 응징’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이란 측 원문 성명은 호르무즈해협을 지키는 IRGC 해군 병력이 하메네이가 2월 28일 살해된 뒤에도 그의 길을 계속 따르겠다고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 위협은 선전이지만, 이란이 강압 수단으로 거듭 이용해 온 요충 해협에 IRGC 해군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스라엘은 이 메시지를 타격을 입은 정권의 억지력 연출로 봐야 하며, 테러나 해상 협박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