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아, 세 해 만에 이스라엘·모로코 직항편 재개

이스라엘 항공사 아르키아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침공과 뒤이은 다전선 전쟁으로 약 세 해 동안 중단됐던 벤구리온공항과 마라케시 메나라공항 간 직항편을 8월 24일 재개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노선은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주 두 차례 운항하며 편도 운임은 329달러부터 시작한다. 아르키아는 항공·안보 당국과 장기간 조율한 끝에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는 여행 전에 모로코 비자를 받도록 권고된다. 마라케시는 2020년 아브라함협정을 통해 이뤄진 이스라엘·모로코 관계 정상화 아래 2022년 이스라엘 방문객 약 20만 명을 유치한, 전쟁 전 이스라엘인들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였다. 업계 경영진은 노선 복귀가 이스라엘인의 해외여행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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