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NATO서 "이란 암살 명단 최우선 표적은 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앙카라 NATO 정상회의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이 이란 암살 명단의 최우선 표적이며 이란 지도부가 여전히 자신을 직접 겨냥하려 한다고 말하는 한편, 이스라엘이 환영한 미국의 대이란 공습을 옹호했다. 카타르가 선물한 항공기와 다른 비행기로 귀국하는 이유를 묻자 트럼프는 "틱톡에서 일등인 편이 더 좋지만 암살 명단에서도 내가 일등이다"라고 답하고 이란 지도자들을 쓰레기라고 부르면서 "나는 나라를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란이 더는 군대를 보유하지 못했고 미국이 이란 표적 80곳 이상을 타격한 뒤 공군도 사라졌다고 주장했으며, 그날 밤 추가 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발언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긴급 안보협의를 열고 이스라엘군이 전면적으로 대비태세를 높인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