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시범구역서 이스라엘군 철수안, 시행 단계로 진전

미국 당국자들은 이스라엘·레바논 기본합의가 이행 단계에 들어섰으며 레바논 남부의 첫 시범구역이 수일 내 가동될 전망이고 중부사령부가 양국 정부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기본합의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기반시설을 제거한 작은 지역 두 곳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레바논군이 그곳에 배치돼 헤즈볼라가 아니라 레바논 국가기관이 현장을 통제하게 된다. 다음 주 로마 회담에서는 이 사안이 비공개 실무진 협의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추가 회담을 이스라엘군 철수 개시와 연계했으며, 이스라엘은 어떤 철수도 북부 공동체의 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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