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생존자 에바 움라우프 “AfD 독일 주 선거 승리에 경악”

홀로코스트 생존자 에바 움라우프는 독일대안당(AfD)의 작센안할트주 선거 승리에 경악하고 슬퍼한다며, 소수자와 외국인들이 두려움을 느낄 이유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슬로바키아 태생으로 뮌헨에서 활동하는 소아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움라우프는 1945년 1월 어머니와 함께 아우슈비츠에서 해방됐을 때 두 살이었으며, 지금은 학교를 방문해 홀로코스트를 가르칩니다. 그는 국제아우슈비츠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합니다. AfD는 일요일 투표에서 승리했지만 단독 집권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작센안할트주의 국내안보기관은 해당 주 당 조직을 우익 극단주의로 분류하고 있으며, 당은 이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반유대주의도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