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티아 라만,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에서 카렌 배스 꺾어
니티아 라만이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에서 현직 카렌 배스를 꺾었으며, 배스는 11월 5일 목요일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 결과는 선거운동 기간 시의 유대인 공동체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스라엘을 두고 날 선 공방이 오간 뒤 나왔다. 재선에 도전했던 배스는 라만에게 전화해 축하했으며 원활한 인수인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갱신된 집계에서 라만의 득표율은 52.1%, 배스는 47.9%로, 격차는 약 35,000표였다. 시의회 의원인 라만은 “여러분의 다음 시장이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9월 29일 스커볼 문화센터에서 열린 유대인 공동체 대상 시장 선거 토론회에서 라만은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의 전쟁이 집단학살에 해당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배스는 그러한 규정을 거부했다. 로스앤젤레스 유대인연맹은 유대인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놓고 두 후보와 각각 대화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주최했다. 연맹의 최고경영자인 노아 파커스 랍비는 그해 9월 토론회에서 집단학살이라는 비난이 고통을 주며 선출직 공직자에게 허용되는 선을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시장이 되든 연맹은 협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 발언들은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뤄졌으며, 유대인 공동체와의 관계를 둘러싼 선거운동 중 논쟁의 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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