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트럼프에 미국·이란 긴장의 외교적 해결 촉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11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튀르키예 대통령실 공보국은 두 정상이 튀르키예와 미국의 관계뿐 아니라 역내 및 국제 정세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은 워싱턴과 테헤란 사이의 긴장을 끝내고 양국의 문제를 “외교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튀르키예가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튀르키예 측 발표는 이를 통화 중 에르도안이 밝힌 입장으로 전했으며, 미국과 이란의 합의나 협상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양국 관계와 관련해 에르도안은 튀르키예와 미국의 협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양국 관계에 더 큰 동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튀르크국가기구 정상회의에 대한 트럼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통화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도 다뤄졌다. 에르도안은 확대되는 외교적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기를 바란다며 튀르키예가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양측과의 접촉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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