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유엔 초소 인근서 헤즈볼라 무기와 군사용 아파트 발견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일요일 레바논 남부 유엔 초소 인근에서 병력이 헤즈볼라 무기 저장고들과 군사용 아파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발견이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른바 안보지대에서 수행 중인 제91사단 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오데드 여단 전투단은 메이스엘자발에서 무기 저장고 두 곳을 발견했다. 한 곳은 유엔 초소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민가 안에 있었고, 다른 한 곳은 유엔 초소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창고에 있었다. 군은 칼라시니코프 소총, RPG 발사기와 로켓탄, PK 기관총, 파편 수류탄, 폭발물과 탄약, 통신·감시 장비를 발견 품목으로 열거했다. 인도적 지원 물품 상자들과 아말 및 헤즈볼라의 표장도 있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크피르 여단 전투단은 에트티리에서 유엔 초소로부터 약 250미터 떨어진 곳에 헤즈볼라가 군사 목적으로 사용하던 아파트를 발견했다. 이스라엘군은 내부에 감시 장비, 전투 장구, 생활용품, 헤즈볼라 표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발견을 유엔 레바논 임시군인 유니필이 임무를 이행하지 못했고 “테러 조직들이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는 발견 내용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판단이다. 성명은 수색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 군은 휴전 합의를 준수하면서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인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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