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폭약 80톤으로 마즈달 준의 대형 헤즈볼라 터널 파괴

이스라엘군은 ‘마지막 구절’ 작전에서 레바논 남부 마즈달 준 마을에 있는 헤즈볼라 지하시설을 폭파했다. 군은 이 시설을 해당 전구에서 헤즈볼라의 가장 중요한 전략자산 가운데 하나로 분류했다. 길이 200미터인 터널은 깊이가 25미터를 넘었으며, 방폭문과 발사구 네 곳, 저장실 열두 곳, 분해된 이란제 드론, 탄두, 폭발물을 갖추고 있었다. 이 시설을 상대로 한 작전에서 정예 라드완부대원 약 열 명을 포함해 헤즈볼라 조직원 20명 넘게 제거됐다. 이스라엘은 폭파에 앞서 워싱턴과 레바논 주재 미국 특사에게 통보했다. 이는 금요일 체결된 안보 부속합의가 레바논 남부 안보구역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작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