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디아스포라, 미 대사관들서 미국·이란 양해각서 반대 집회
레자 팔라비가 ‘자유 이란을 위한 세계 행동 주간’을 7월 4~9일로 제안한 뒤, 반정권 성향 이란 디아스포라 활동가들은 주말 동안 세계 각지의 미국 대사관에서 집회를 열었다. 최근 보도는 런던·로마·베를린·프랑크푸르트·마드리드·브뤼셀 등 여러 도시에서 미국·이란 양해각서와 하메네이 정권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전했다. 앞선 보도들은 밀라노와 오타와에서 집회가 시작된 사실을 기록했다. 여러 도시의 영상에는 사자와 태양 깃발이 보였고, 일부 군중 사이에서는 테헤란과의 유화책을 거부하는 팻말과 함께 이스라엘 국기도 등장했다. 이스라엘에는 정권 외교에 반대하는 이란인들의 공개적인 목소리가 중요하다. 핵·미사일·대리 세력의 압박을 그대로 두는 합의는 이란 국민이 아니라 정권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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