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기 대치 영상 이후 이집트, 대표팀 감독 계약 연장

이집트축구협회는 대표팀의 16강 탈락 뒤 호삼 하산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승인했다. 보도들에 따르면 하산 감독은 2030년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전 영상에는 보안요원들이 제지하기 전 하산 감독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드는 팬을 향해 침을 뱉는 듯한 행동을 하고 그쪽으로 다가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하산 감독은 대회 초반 이집트가 호주를 꺾은 뒤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승리를 이집트인과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바쳤다. 최근 사건은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둘러싸고 대치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이스라엘과 국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