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드 당 재판소 판사, 징병 체포 면책법에 반발해 탈당
리쿠드 당 재판소 판사 에마누엘 바이저는 리쿠드 크네세트 원내그룹이 입영명령 대상인 하레디 예시바 학생들의 체포를 동결하는 법안을 지지한 뒤 즉시 탈당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저는 최종 표결에서 법안이 58대 54로 통과돼 집단 소속에 따라 면책특권을 부여했다며 당의 지지를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 리쿠드 당원으로 30년 넘게 활동하고 중앙위원을 지냈으며 자보틴스키 기사단 총재를 역임한 그는 이번 주 초 연정의 방향을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보기에 하레디 정치권의 압력에 맞설 우파 정당들과 리쿠드가 연대할 수밖에 없도록 10월 선거에서 리쿠드를 약화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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