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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록 영상에 이란 공작책 위한 제이컵 펄의 감시 활동 담겨

새로 공개된 수사 자료에는 이란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제이컵 펄이 자전거에 장착한 카메라로 헤르지 할레비 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의 집 주변 경로를 촬영하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 주변의 경호 상황을 기록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된 메시지에는 이란 공작책이 그에게 카메라를 구입하고 발각을 피하면서 해당 장소에 접근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나온다. 검찰은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자인 펄이 이란 정보기관을 위한 임무임을 알면서도 수행했다고 기소했다. 수사관들은 그가 약 15,000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그는 텔아비브 지방법원에 기소된 뒤 계속 구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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