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말레크 가지 석방해 레바논에 인계…이번 전쟁 이후 처음

이스라엘은 목요일 레바논 수감자 말레크 가지를 석방하고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나쿠라 통과 지점에서 레바논군에 인계했습니다. 이는 여섯 달 전 최근의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 이뤄진 이런 인계였습니다. 레바논 당국자들은 다른 수감자 한 명도 석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지가 붙잡힌 경위는 여전히 불분명하며 한 당국자는 그를 민간인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계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6월 체결한 기본 합의의 이행에서 제한적인 진전만 거둔 뒤 로마에서 추가 회담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