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마나마 대화에서 지역 조기경보 체계 제안
최초 보도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은 10월 31일 바레인에서 열린 마나마 대화 연설에서 지역 조기경보 및 신속대응 체계를 제안했다. 그는 군사적 긴장 고조가 지역과 국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면서, 위기가 터진 뒤 관리하는 방식에서 위기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압델라티는 걸프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고 이들 국가의 안보는 이집트의 안보와 분리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립 확대가 세계 경제와 식량·에너지 공급망을 훼손한다고 말했다. 그가 제안한 안보 구상은 법치, 무력 사용 거부, 내정 불간섭, 지역 주도권, 공동 책임을 결합한 것이었다. 그는 분쟁 해결을 위해 억지력으로 뒷받침되는 외교적 판단을 발휘하는 한편, 항행과 에너지, 핵심 기반시설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제 상황을 지역 안정과 연결하며 압델라티는 안보와 개발이 “동전의 양면”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자신이 제시한 원칙을 실행에 옮길 실질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제안은 이란과 미국이 연루된 해상 대치 이후 나왔다. 미 중부사령부는 9월 5일 이란 탄도미사일이 미국 군함 두 척을 겨냥했으며 이후 미군이 이란 석유 운반선 세 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미국 함정들이 공격을 피했고 미국인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압델라티가 연설한 제22차 마나마 대화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그의 연설은 지역 안보 체제에 관한 이집트의 제안을 제시했다. 업데이트 •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은 10월 31일 마나마 대화에서 연설하며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다시 격화되면 더 큰 파괴와 상당한 파장이 초래될 것이라는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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