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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과 전투 재개 시 헤즈볼라 참전 문제로 레바논에 경고한 것으로 보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정부에 향후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헤즈볼라가 가담하면 레바논에서도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요일 저녁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또 다른 전선이 열릴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최근 며칠 사이 미국의 중재를 통해 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레바논군에 병력 배치를 바꾸고 헤즈볼라 조직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검문소를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이 요구는 이란과의 적대 행위가 재개될 경우 헤즈볼라가 테헤란으로부터 참전을 강하게 압박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됐다. 베이루트에 대한 경고는 헤즈볼라가 해당 충돌에 가담하는 것을 조건으로 했다. 보도는 그에 앞선 세 주 동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기반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늘었다고도 전했다. 표적은 주로 레바논군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개방된 지역에 있었다고 한다. 레바논군의 배치가 더딘 이유로는 인력과 의욕 부족, 그리고 작전 능력 부족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러한 설명은 레바논군의 공식 성명으로 제시된 것이 아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직접 협상을 진행했음에도 이번 경고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메시지는 헤즈볼라가 또 다른 전선을 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병력 배치와 검문소에 초점을 맞췄다. 보도는 이러한 요구를 이행할 기한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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