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이스라엘의 아르메니아인 집단학살 인정 거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스라엘 각료들이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지지해 아르메니아인 집단학살을 인정하기로 한 내각 표결을 거부했다. 에르도안은 튀르키예 역사에서 집단학살이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관심을 가자지구로 돌리려 했으며, 이 조치는 여전히 크네세트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르는 오스만제국에 살해된 아르메니아인 150만 명을 기억하기 위해 집단학살을 인정하는 것은 도덕적 의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결정은 유대국가를 역사적 진실에 나란히 세우며 앙카라의 압박에도 도덕적 명확성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