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반유대주의 괴롭힘 벌인 영국인 두 명, 즉각 수감 피해

모두 21세인 애덤 베두이와 압델카데르 아미르 부슬루브는 런던 동부에서 유대인 남성을 상대로 한 반유대주의적 괴롭힘을 틱톡용으로 촬영한 사건과 관련해 7월 3일 템스 치안법원에서 즉각적인 수감을 피했다. 두 사람은 종교적 동기에 의해 가중된 고의적 괴롭힘 혐의를 인정한 뒤 각각 징역 여섯 주에 집행유예 12개월, 무급 노동 150시간, 재활 프로그램 참여 20일과 소송비용 납부를 선고받았다. 런던경찰청과 영국 검찰청(CPS)의 발표는 두 사람이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만들 목적으로 유대인들을 노리고 스탬퍼드힐 인근 클래프턴 커먼으로 이동했다는 점을 확인한다.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려는 행위가 반유대주의적 괴롭힘으로 이어질 때, 유대인 공동체에는 눈에 보이는 치안 활동과 엄정한 기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