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 수뇌부, 레비에 경찰시설의 선거운동 이용 중단 요구

모셰 카라디가 이끄는 전직 경찰청장 및 고위 경찰관 모임은 7월 5일 다니 레비 경찰청장에게 서한을 보내 정치인들이 선거운동 영상에 이스라엘 경찰과 교정당국의 시설, 경찰관, 교도관, 수감자를 이용하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서한은 이런 관행이 선거선전법을 위반한다며 최근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로드와 투바잔가리예, 야포, 자와리시의 경찰 작전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사례로 들었다. 노암 솔베르그 중앙선거위원장은 앞서 벤그비르에게 경찰 및 교정당국 영상을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이스라엘에는 범죄에 대한 단호한 치안 활동이 필요하지만 국가 제복은 어느 선거운동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