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트리치, 가자 방문 뒤 위트코프 발언 인용하며 안보 완충지대 촉구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결정 콘퍼런스’ 참석자들에게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가자 접경 지역을 방문해 10월 7일 잔혹행위 영상을 본 뒤 철책을 따라 사는 이스라엘 어린이들 옆에 ‘나치 이백만 명’이 살도록 두지 않겠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스모트리치는 위트코프가 임명된 직후 론 더머와 함께 회동했으며, 위트코프가 하마스의 학살 영상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적은 영토를 잃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레바논 국경에 장기 안보 완충지대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 주장은 위트코프의 당사자 발언 기록이 아니라 스모트리치가 전한 설명이지만, 이스라엘 장관들이 10월 7일 이후 강력한 안보 보장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어떻게 제시하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