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남부 지뢰밭서 들것에 묶인 시신 발견


이스라엘군 업무를 수행하던 국방부 계약업체 직원들은 목요일 레바논 남부 랍 알탈라틴 인근 지뢰밭 안에서 들것에 묶인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전투공병 병력이 시신을 수습했으며, 시신은 신원 확인과 사망 경위 조사를 위해 이스라엘로 옮겨져 경찰에 인계됐다. 안보 당국의 초기 평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스라엘인이 아니며 헤즈볼라 대원이거나 다른 레바논 국적자일 가능성이 있지만,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시신이 어떻게 지뢰밭에 이르렀는지와 사망에 범죄 행위가 관련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