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회원국들, 카림 칸 검사장 해임
국제형사재판소 회원국들은 뉴욕에서 비밀투표를 실시해 수석검사 카림 칸을 해임했으며, 회원국 125개국 가운데 82개국이 해임에 찬성했다. 표결은 칸이 부인하는 전직 보좌관 관련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뒤 이뤄졌다.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외무부가 ICC 회원국들을 상대로 그의 해임을 촉구해 왔다고 밝혔으며,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에 대한 영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칸의 해임만으로 ICC 판사들이 승인한 영장이 취소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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