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사진에 이란 민자다이 시설의 활동 재개 포착

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10월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위성사진에 테헤란 북동쪽에 있는 이란 민자다이 시설에서 차량 이동과 토공 작업이 재개된 모습이 포착됐다. 연구소는 3월 3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 핵무기 개발 시설의 여러 건물이 파괴됐으며 지하 구조물도 파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잔해 제거와 언덕 비탈 복구 이후 촬영된 9월과 10월 초 위성사진에는 보안 구역 안의 승용차와 트럭이 보인다. 3월에 공격을 받은 안뜰 형태의 지표면에서는 땅을 파고 흙을 옮기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연구소는 이러한 활동이 핵무기 개발 역량을 복구하려는 시도를 나타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위성사진만으로는 무기 생산이 재개됐다고 확인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