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격으로 화학·의약품 시설 111곳 피해 주장

주네덜란드 이란 대사관은 10월 6일 이란이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집행이사회에 석유화학단지 60곳, 의약품 공장 44곳, 의약품 시설 일곱 곳 등 총 111곳의 피해를 알렸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 피해로 공급망이 차질을 빚고 화학무기금지협약 이행에 영향이 생겼다고 말했다. 별도 성명에서는 미국이 화학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관련 배경으로, 이스라엘 국방군은 3월 31일 이란의 토우피그 다루 공장을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방군은 이 공장이 화학무기 연구·개발을 위해 SPND에 펜타닐을 공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