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브 루이스·라라 버드, 이스라엘이 서안지구 입경 거부했다고 밝혀
영국 하원의원 클라이브 루이스와 라라 버드는 월요일인 10월 26일 이스라엘 당국이 자신들의 서안지구 입경을 막았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유럽의 다른 선출직 대표들도 포함된 프로그레시브 인터내셔널 대표단과 함께 이동 중이었다. 두 사람은 그날 저녁 각각 공개 성명을 내고 입경 거부 사실을 설명했다. 루이스는 이번 방문이 대표단과 팔레스타인 학생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의 만남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버드는 자신과 유럽 각지의 동료 의원들이 제지당했다고 밝혔다. 버드는 “우리는 8시간 동안 붙잡혀 심문을 받았고 결국 국경을 넘지 못했다”고 썼다. 심문과 그 소요 시간에 대한 설명은 버드의 진술이다. 대표단은 월요일 저녁 요르단을 통해 입경을 시도했다. 루이스는 노리치 사우스 지역구를 대표하며, 스코틀랜드국민당(SNP) 소속 버드는 아브로스 앤드 브로티 페리 지역구를 대표한다. 유럽의 다른 선출직 대표 세 명도 입경을 거부당했다. 예정된 일정에는 올리브 수확기에 팔레스타인 농민들과 동행하는 활동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앞서 2025년 9월에도 영국 하원의원 피터 프린즐리와 사이먼 오퍼가 입경을 거부당한 별개의 사례가 있었다. 두 의원은 서안지구를 방문하는 의회 대표단과 동행하던 중 입경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그 이전 방문과 프로그레시브 인터내셔널 대표단의 방문은 서로 별개의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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