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권고, 이란 항만 봉쇄에 따른 중립 선박 검사 가능성 경고
10월 28일 발표된 해상 안보 권고는 이란 항만 인근의 중립 선박이 미국의 봉쇄 조치에 따라 질문을 받거나 승선 검사와 수색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합동해상정보센터의 공지 JMIC 016-26은 걸프 해역,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 아라비아해를 대상으로 하며 역내 위협 수준을 “심각”으로 규정했다. 권고에는 미 해군 중부사령부 해운 조정 부서의 공지가 포함됐다. 이 공지는 선박의 국적이나 소유주와 관계없이 이란의 모든 항만과 해안선에 적용되는 봉쇄를 설명한다. 미국 측 공지는 이 조치를 이란의 공격적 행동과 호르무즈 해협 장악 시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중립 화물을 싣는 중립 선박이나 중립 항만 사이를 빈 배로 운항하는 선박도 봉쇄와 관련한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장들은 VHF 채널 16을 청취하고 미군의 지시에 따라 항로를 바꾸거나 정지할 준비를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요청된 서류에는 직전 항만의 출항 허가서, 다음 기항지 대리점의 서명과 직인이 있는 선임장, 해당하는 경우 보급 또는 수리 계약서와 선석 예약 확인서가 포함된다. 대리점 선임장은 이메일만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요청된 서류에는 서명이나 직인이 있어야 하며 PDF로 제출해야 한다. 공지는 이 지역에 진입할 필요가 없는 선박은 접근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통과하는 선박에는 밀집된 해상 교통과 봉쇄 집행 활동을 고려해 추가 시간을 확보하라고 권고했다. 해운 관련 문의처는 미 사령부의 해군 협력·해운 지침 담당 부서로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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