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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그림자 선단 지원한 허위 선적 등록망 제재

미국은 11월 4일 이란의 그림자 선단에 허위 선박 등록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네트워크와 관련된 개인과 기업 13곳을 제재했다. 워싱턴은 제재 대상인 이란 항공사들에 서비스를 제공한 튀르키예 소재 푸고 그라운드 서비스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이 해운 네트워크가 이란군과 대리 세력을 위해 운항하는 선박을 포함해 이란산 석유를 운송하는 선박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찬디가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수닐 쿠마르 샤르마와 그의 아내 자스프리트 프리티 샤히드를 네트워크 운영자로 지목했다. 이들의 회사들이 국가 선박 등록기관을 사칭하고 허위 선적과 해사 증명서를 판매했다고 비난했다. 국무부는 가이아나, 에스와티니, 아루바, 말리, 모잠비크, 말라위, 신트마르턴, 동티모르의 등록기관을 자처한 조직들을 거론하면서, 관련 정부 대부분이 해당 등록기관을 공개적으로 부인했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우리는 여러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며 육지, 바다, 하늘 어느 경로로든 이란 정권을 계속 지원하는 이들을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푸고는 제재 대상인 이란 항공사 여섯 곳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란 에어 투어, 사하, 세페흐란, 바레시, 타반, 아타가 해당한다. 재무부는 이들 중 여러 항공사가 9월 8일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뒤 푸고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명령 13902에 따라 이뤄졌다. 지정된 개인과 법인의 미국 관할권 내 재산을 동결하고, 관련 허가와 면제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해당 재산과 관련된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동결 대상자가 50% 이상 소유한 법인도 적용 대상이다. 국무부는 기국, 항만, 해운회사에 등록을 확인하고 그림자 선단 소속 선박의 접근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테러와 무기 확산을 지원하는 이란의 수입과 제재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8월 24일 발표한 ‘오퍼레이션 이코노믹 아웃캐스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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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출처 언어: 영어미국 정부새 탭에서 열립니다.미국 국무부출처 언어: 영어미국 정부새 탭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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