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이란 공습 뒤 쿠웨이트·바레인에 날아든 공격체

쿠웨이트는 미군이 이란을 공습한 뒤 수요일 새벽 자국 방공망이 날아오는 공격체에 대응했다고 밝혔고, 바레인은 미사일이 날아와 사이렌을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두 나라 모두 피해 여부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을 공격한 뒤 이뤄진 공습에서 방공체계·해안 레이더·대함 능력과 이슬람혁명수비대 소형 선박 60척 이상을 포함해 이란 표적 80곳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이란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예상되는 회담을 위해 이스라엘로 향하는 가운데, 이번 확전으로 테헤란의 해상 강압은 계속 이스라엘의 안보 현안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