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이란 휴전 종료 선언에 유가 5% 급등·셰켈 3.04 돌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앙카라 NATO 정상회의에서 미국·이란 휴전이 끝났다고 밝히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커지자, 수요일 저녁 국제 유가는 약 5% 올랐고 셰켈은 달러당 3.04를 넘어 약세를 보였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5.2% 오른 배럴당 78.0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4.4% 오른 73.5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틀간 상승률은 8.4%에 달해 5월 4일 이후 가장 가팔랐다. 텔아비브증권거래소의 TA-125 지수는 0.19% 하락한 4,055로 마감했고, 안전자산 선호 자금이 몰리며 미국 달러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다우존스지수가 1.09% 하락한 52,348을 기록하고 S&P 500은 0.28% 내렸으며, 유럽 시장이 에너지 비용 충격을 소화하는 가운데 프랑크푸르트와 파리는 모두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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