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호르무즈 상선 공격 뒤 이란 표적 공습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 시간 화요일 늦게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상선 세 척이 공격받은 뒤 미군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국제 수로에서 민간 선원이 운항하는 상선을 겨냥한 대가를 치르게 하려는 공습이라며, 이란의 공격을 휴전 위반으로 규정했다. 영국 해사 당국은 LNG 운반선 한 척에 불이 나고 다른 선박 두 척이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가 해협 재개방 및 이스라엘과 함께 2월 28일 시작한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을 위한 협상을 위협하는 가운데, 워싱턴은 그 몇 시간 전에 이란산 원유 허가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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