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맘다니 참모와 이란 유엔대사의 회동 저지

일정표 기록과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들을 인용한 보도들에 따르면 미 국무부 당국자들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의 국제업무 담당관 아나 마리아 아르칠라와 아미르 사이드 이라바니 유엔주재 이란대사 사이에 7월 7일로 예정됐던 회동을 저지했다. 회동은 시 국제업무 담당 당국자 두 명이 더 참석한 가운데 유엔플라자 2번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워싱턴과 테헤란이 서로 공격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이런 접촉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연방 당국자들이 시 측에 통보한 뒤 취소됐다. 회동은 열리지 않았다. 이번 일로 이스라엘과 뉴욕의 유대인들은 이스라엘과 BDS, 이란 전쟁에 관한 언사로 이미 비판받아 온 시장팀을 더욱 면밀히 들여다보게 됐다.